‘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IRP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 체결

정부* 및 퇴직연금 관련 유관기관** 그리고 20개 금융기관(은행？보험？증권업 등)이 2023. 9. 20.(수) 오전 11시 30분 63빌딩에 모여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IRP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이순호)
IRP 프로젝트는 든든한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퇴직연금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퇴직연금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 협력하여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먼저, Introduce의 첫 글자를 따온 I 프로젝트는 “국민들에게 퇴직연금 알리기”이다.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그리고 금융기관이 함께 퇴직연금 홍보 컨텐츠 및 공익광고 등을 제작하여 대국민 인지도 제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9월∼12월간 TV 광고, 캠페인송, 유튜브 광고 등 집중 홍보가 진행된다.
R(Return) 프로젝트는 “근로자에게 퇴직연금 돌려주기”이다. 정부와 금융기관이 함께 폐업 등으로 근로자들이 미처 찾아가지 못한 퇴직연금(약 1,250억원 규모, 고용부 추산)을 돌려주기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
* 고용노동부와 금융위원회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시행령 개정 등을 통해 돌려주기 사업의 추진 근거를 마련(∼’23.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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