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생파산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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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에 보는 회생파산대출 핵심 요약
회생파산대출은 법원의 개인회생·개인파산 절차를 진행 중이거나 마친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대출을 통칭하는 말이며, 이 이름을 단 금융회사 상품은 없습니다. 개인회생은 변제계획 인가 후 변제금을 6회차 이상 연체 없이 납입하면 신용회복위원회 소액대출(최대 1,500만 원·연 4% 이내)과 햇살론카드 같은 공적 경로가 열리고, 1년 이상 성실하게 변제하면 공공정보 조기 삭제 대상이 됩니다. 개인파산은 면책을 받아 빚이 사라진 뒤에도 면책 정보가 최장 5년간 신용평가에 활용될 수 있어, 이 기간에는 미소금융을 포함한 정책상품 이용도 원칙적으로 제한됩니다. 어느 절차든 변제 중의 신규 대출은 변제계획 수행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신청 전에 지금까지의 변제 회차와 공공정보 상태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빚을 법원 절차로 정리하기로 결정한 뒤에도 자금이 필요한 사정은 생깁니다. 변제금을 밀리지 않고 내는 중에 병원비가 필요할 수도 있고, 면책을 받고 나서 일을 다시 시작할 자금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접하는 정보에는 "회생·파산자 전문", "인가만 받았으면 당일 승인" 같은 광고와, 절차 단계를 구분하지 않고 여러 상품을 나열한 안내가 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무엇이 실제로 신청할 수 있는 경로인지 가리기 어렵습니다.
회생파산대출이라는 이름을 은행이나 저축은행의 상품 목록에서 찾으면 나오지 않습니다. 금융회사가 보기에 법원 절차 이력은 "기존 빚을 약속대로 갚지 못했다"는 기록입니다. 그래서 절차 사실이 신용정보에 남아 있는 동안에는 제도권의 새 대출이 원칙적으로 막힙니다. 결국 이 이름이 실제로 가리키는 대상은 세 갈래로 좁혀집니다.
- 성실 변제 이력을 요건으로 삼는 정책상품 — 변제계획을 6개월 이상 성실히 이행한 사람에게 열리는 공적 경로입니다.
- 절차 종료 후 신용을 다시 쌓는 구간의 상품 — 면책 뒤 기록이 지워지기를 기다리는 동안 신용 이력을 다시 만드는 경로입니다.
- 등록 대부업권의 일부 취급 — 정책상품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구간의 합법 선택지로, 법정 상한 안의 고금리를 감수하는 경로입니다.
어느 경로가 열려 있는지는 신용점수보다 절차가 지금 어느 단계에 있는가에 따라 먼저 정해집니다. 신청만 한 상태인지, 변제계획 인가를 받아 갚는 중인지, 면책까지 끝났는지, 그리고 회생과 파산 중 어느 절차였는지에 따라 신청할 수 있는 상품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알아 둘 것은 공공정보, 즉 회생·파산 이력이 신용 기록에 언제 오르고 언제 지워지는지를 정한 규칙입니다. 이 규칙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실제 열려 있는 대출 경로, 변제 중에도 신청할 수 있는 정책상품, 면책 후 신용을 다시 쌓는 순서, 회생·파산자를 노리는 광고를 걸러내는 방법까지 차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생파산대출이란 무엇일까요?
상품명이 아니라 절차 단계의 이름
회생파산대출은 금융회사가 만든 상품명이 아니라, 법원의 개인회생 또는 개인파산 절차와 관련된 상태에서 이용할 수 있는 대출을 가리키는 통칭입니다. "회생파산자 전용"이라는 이름을 단 정식 상품은 은행·저축은행·카드사의 상품 공시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이 이름 아래에는 서로 다른 세 부류의 사람이 함께 묶여 있습니다.
- 절차를 신청해 진행 중인 사람 — 개시·인가 결정을 기다리는 구간으로, 제도권 신규 대출이 사실상 차단되는 시기입니다.
- 변제계획 인가를 받아 갚아 가는 중인 사람 — 성실 변제 이력이 쌓이는 구간으로, 그 이력을 자격 요건으로 삼는 정책상품이 이 구간에서 열립니다.
- 면책까지 받아 절차를 마친 사람 — 남은 공공정보 기록이 지워지기를 기다리며 신용을 다시 쌓는 구간입니다.
세 상태는 신용정보에 남는 기록이 서로 달라서, 신청할 수 있는 대출도 다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 절차를 밟는지는 법원 통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6년간 전국 법원의 연간 접수 건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연도 |
개인회생 접수 |
개인파산 접수 |
|---|---|---|
2020년 |
86,553건 |
50,379건 |
2021년 |
81,030건 |
49,063건 |
2022년 |
89,966건 |
41,463건 |
2023년 |
121,017건 |
41,239건 |
2024년 |
129,499건 |
40,104건 |
2025년 |
149,146건 |
40,908건 |
※ 출처: 대법원 법원통계월보·사법연감 집계 기준(작성 시점 기준). 신청(접수) 건수 기준이며, 개시·인가·면책 결정까지 이어진 건수와는 다릅니다.
개인회생 접수는 2022년까지 8만~9만 건대에 머물다 2023년 12만 건을 넘어섰고, 2025년에는 14만 9,146건으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2015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개인파산 접수는 같은 기간 4만 건 안팎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해마다 십수만 명이 지나는 절차인 만큼, 신용회복위원회 소액대출처럼 절차 진행자만 신청할 수 있는 정책상품도 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 접수가 급증한 데에는 시기가 확인되는 배경이 두 가지 있습니다.
- 금리 인상 —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2021년 8월부터 2023년 1월 사이 연 0.50%에서 3.50%로 올라, 변동금리로 돈을 빌린 가계의 이자 부담이 커진 직후 구간에서 신청 증가가 나타났습니다.
- 법원 실무의 변화 — 2022년 하반기 서울회생법원이 실무준칙을 바꿔 주식·가상자산 투자로 잃은 돈을 변제금 산정 기준(청산가치)에 넣지 않기로 했고, 이 실무가 확산되면서 투자 실패로 빚을 진 사람도 감당할 수 있는 변제금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개시결정을 받은 20·30대가 2022년 6,913명에서 2023년 9,171명으로 32.7% 늘어난 것(서울회생법원 통계조사 기준)도 이 두 변화와 겹칩니다.
개인회생과 개인파산 — 같은 법의 다른 두 절차
두 절차는 모두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채무자회생법)에 근거하지만, 전제와 결과가 다릅니다. 두 절차를 가르는 기준은 갚을 소득이 있는가입니다. 앞으로 계속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은 그 소득으로 일정 기간 갚고 남은 빚을 면제받는 개인회생으로, 갚을 능력 자체가 없는 사람은 재산을 정리하고 남은 빚 전부를 면제받는 개인파산으로 갑니다.
개인회생과 개인파산 — 갈림길의 기준
빚을 법원 절차로 정리할 때, 갚을 소득이 있는가
비교 축 |
개인회생 |
개인파산·면책 |
|---|---|---|
전제 |
앞으로 계속 또는 반복해서 소득을 얻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 |
빚을 갚을 능력이 없는 지급불능 상태의 사람 |
빚이 정리되는 방식 |
법원이 인가한 변제계획에 따라 원칙 3년(최장 5년) 변제 후 남은 채무 면책 |
보유 재산을 청산해 배당한 뒤 남은 채무 전부 면책 |
신청 요건의 상한 |
무담보 채무 10억 원·담보부 채무 15억 원 이하 |
채무액 상한 없음 — 지급불능 여부로 판단 |
절차 중 신용 기록 |
변제계획 인가 시 연체정보가 해제되고 회생 관련 공공정보가 등록됨 |
파산선고·면책 사실이 공공정보로 등록되고, 면책 확정 시 연체정보가 해제됨 |
다시 이용할 수 있는 시점 |
신청일 전 5년 이내에 면책(파산 면책 포함)을 받은 적이 있으면 개시신청 기각 사유 |
종전 파산 면책 확정일부터 7년, 개인회생 면책 확정일부터 5년이 지나지 않았으면 면책 불허 사유 |
※ 출처: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564조·제579조·제595조·제611조(작성 시점 기준 현행 법률 — 채무 상한은 2021년 4월 20일 시행 개정 기준). 재신청 제한은 기각·불허 "사유"여서, 법원이 사정에 따라 달리 판단할 수 있습니다.
두 절차 사이에 좋은 절차와 나쁜 절차의 서열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쪽으로 가는지는 잘못의 크기가 아니라 갚을 소득의 유무로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다만 전제하는 재정 상태는 다릅니다. 개인회생은 소득으로 일부라도 갚을 수 있는 사람의 절차이고 개인파산은 갚을 능력이 없는 지급불능 상태의 절차이므로, 절차에 들어가는 시점의 재정 상태는 개인파산 쪽이 더 나쁩니다.
대출을 받지 못하는 기간도 개인파산 쪽이 더 깁니다. 개인회생은 갚는 행위가 절차의 중심이어서, 변제계획 인가 뒤 6회차 이상 성실하게 납입한 시점부터 신용회복위원회 소액대출 같은 공적 경로의 자격이 생기고, 성실 변제가 1년을 넘으면 공공정보 조기 삭제 대상이 됩니다. 개인파산은 면책 전까지 신규 차입 경로가 없고, 면책 뒤에도 면책 정보가 최장 5년간 신용평가에 활용될 수 있어 이 기간의 제도권 신규 대출은 사실상 막힙니다. 이 차이를 만드는 기록 규칙은 표의 "절차 중 신용 기록" 축에 정리되어 있으며, 등록·삭제의 상세한 시점 기준은 공공정보 부분에서 다룹니다.
어디서 어떻게 진행되나 — 신청부터 면책까지
두 절차 모두 법원에 신청서를 내는 재판 절차입니다. 회생·파산 사건을 전담하는 회생법원이 서울·수원·부산에 설치되어 있고(수원·부산은 2023년 설치), 그 밖의 지역은 주소지를 관할하는 지방법원이 사건을 맡습니다. 채권자와 재산·소득을 소명하는 서류를 갖춰 신청하며, 서류 목록과 양식, 단계별 심사 안내는 대한민국 전자소송 포털의 사건유형별 절차 안내(개인파산/회생)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 개인회생의 진행 단계 — 신청 후 법원이 요건을 심사해 개시결정을 내리고, 소득에서 생계비를 뺀 가용 소득으로 짠 변제계획이 인가되면 원칙 3년의 변제가 시작됩니다. 변제를 마치면 면책결정으로 남은 채무의 책임이 사라집니다. 신청 자격은 정기적이거나 반복해서 얻을 가능성이 있는 소득, 그리고 무담보 10억 원·담보부 15억 원 이하의 채무 상한입니다. 변제계획에서 빼는 생계비는 보건복지부가 해마다 고시하는 기준 중위소득의 60%가 기본이고, 법원이 사정에 따라 늘리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2026년 기준 1인 가구 월 153만 8,543원으로, 기준 중위소득이 역대 최대 폭으로 오르면서 전년보다 월 10만 원 넘게 늘었습니다.
- 개인파산의 진행 단계 — 파산 신청을 하면 반대 의사를 밝히지 않는 한 면책 신청도 함께 한 것으로 봅니다. 법원이 지급불능을 인정해 파산을 선고하면 파산관재인이 재산과 면책불허가 사유를 조사하고, 조사를 거쳐 면책결정이 확정되면 남은 채무의 책임이 면제됩니다.
대출을 판단할 때는 이 단계들의 이름과 순서만 알면 충분합니다. 어느 단계를 지났는지가 신용 기록과 신청할 수 있는 상품을 가르기 때문이며, 그 대응 관계는 단계별 경로 부분의 표가 기준입니다.
이름이 겹치는 대출들 — 개인회생·신용불량자·연체자
법원 절차 전후의 대출을 알아보다 보면 개인회생대출, 신용불량자대출, 연체자대출 같은 이웃한 이름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 이름들은 별개의 상품군이 아닙니다. 같은 사람이 시기에 따라 차례로 지나는 구간을 각각 다르게 부르는 이름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름마다 대상을 가르는 기준이 다르므로, 아래 표에서 어느 기준이 본인에게 해당하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비교 축 |
이름 |
겹치는 지점 |
회생파산대출과 다른 점 |
|---|---|---|---|
어느 단계를 |
연체자대출 |
법원 절차는 갚기 어려워진 채무와 깊어진 연체를 전제로 시작되므로, 절차 신청 전의 같은 사람을 가리킴 |
다루는 구간이 절차 이전 — 연체 발생부터 채무조정 검토까지를 포괄하며, 법원에 신청서를 내기 전이라면 그쪽 구간에 해당함 |
신용불량자대출 |
장기연체 정보가 등록된 사람은 회생·파산을 검토하는 단계와 겹침 |
기준이 연체 기록 — 장기연체 등록 이후 구간을 가리키는 옛 이름이며, 법원 절차에 들어가면 연체정보 대신 공공정보 기준으로 판단이 넘어감 |
|
어느 갈래를 |
개인회생대출 |
회생파산대출이 포괄하는 두 갈래 가운데 회생 갈래의 같은 수요를 가리킴 |
범위가 부분 — 회생파산대출은 파산·면책 후 구간까지 포괄하고, 개인회생대출은 회생 변제 중의 대출 실무를 상세하게 다룸 |
저신용자대출 |
면책으로 기록이 정리된 뒤 낮은 점수에서 다시 시작하는 사람은 저신용자에도 해당 |
기준이 신용점수 — 절차 이력과 무관한 통칭이며, 공공정보가 삭제된 뒤의 상품군은 그쪽 기준으로 찾는 편이 정확함 |
※ 각 이름이 대상을 거르는 기준(연체 단계·기록 종류·절차 갈래·신용점수)으로 나눈 개념 정리이며, 특정 상품의 조건표가 아닙니다.
아직 법원에 신청하기 전이고 연체 단계에서 채무조정과 대출을 저울질하는 중이라면 연체자대출 문서가 그 구간의 경로와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제도를 다룹니다. 장기연체 정보가 등록된 구간의 선택지는 신용불량자대출 문서에 별도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개인회생 변제 중의 대출 실무, 그중에서도 등록 대부업체의 취급 조건과 업체 비교는 개인회생대출 문서에서 상세하게 다루므로, 회생 갈래의 실행 단계에 있다면 그 문서를 먼저 보는 편이 순서에 맞습니다. 아래부터는 회생과 파산 두 갈래를 절차 단계 기준으로 함께 다룹니다.
절차가 신용 기록을 바꾸는 방식 — 공공정보
법원 절차가 시작되면 신용정보에서 두 가지가 동시에 일어납니다. 그동안 쌓여 있던 연체정보가 지워지고, 그 자리에 절차 사실을 알리는 공공정보가 등록됩니다. 대출 심사에서 회생·파산자를 막는 것은 과거의 연체 기록이 아니라 이 공공정보입니다. 그래서 공공정보가 언제 등록되고 언제 지워지는지가 대출 판단의 기준이 됩니다.
💡 공공정보란?
법원·국세청 같은 공공기관이 결정한 사실 가운데 신용도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말합니다. 한국신용정보원이 금융회사로부터 집중·관리하는 신용정보의 한 갈래로, 법원의 개인회생·파산 관련 결정과 국세·지방세 체납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어느 정보가 언제 등록되고 해제되는지는 신용정보원의 일반신용정보관리규약이 정합니다.
회생·파산 절차별 신용정보 변화
연체정보 해제 → 공공정보 등록 → 삭제까지의 경로
절차별 신용정보 변화
연체정보 해제 → 공공정보 등록 → 삭제
연체정보는 지워지고 공공정보가 남습니다
개인회생에서 변제계획 인가결정이 나면 법원이 그 사실을 한국신용정보원에 통지하고, 등록되어 있던 연체정보는 해제됩니다. 개인파산에서는 면책결정이 확정될 때 같은 통지가 이뤄져 연체 기록이 해제됩니다. 밀린 빚 자체가 절차로 정리되기 때문에, 연체 기록도 함께 정리되는 것입니다.
그 대신 절차 사실이 공공정보로 남습니다. 회생은 절차 진행 사실이, 파산은 파산선고와 면책 사실이 등록되며, 금융회사는 심사에서 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연체정보 |
공공정보 등록 |
공공정보가 지워지는 시점 |
|---|---|---|---|
개인회생 |
변제계획 인가결정 시 법원 통지로 해제 |
절차 진행 사실이 등록되어 최장 5년간 공유 |
변제 완료·면책 시 즉시 삭제. 인가 후 1년 이상 성실 변제 시 조기 삭제 (2025.7.18 규약 개정 기준) |
개인파산·면책 |
면책결정 확정 시 법원 통지로 해제 |
파산선고·면책 사실이 등록되며, 면책 정보는 등록 후 최장 5년간 신용평가에 활용 가능 |
등록 후 최장 5년 경과 시 삭제 — 삭제되면 즉시 신용평가 활용이 중단됨 |
※ 출처: 금융위원회 보도자료(2025.7.9)·한국신용정보원 일반신용정보관리규약 개정(2025.7.18)·NICE평가정보 신용정보 활용 공시·서울회생법원 절차 안내(작성 시점 기준). 연체정보 해제는 신용정보상의 처리이며, 금융회사가 자체 보유한 거래 기록까지 지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두 절차는 공공정보가 지워지는 방식이 다릅니다. 회생의 공공정보는 성실하게 갚으면 앞당겨 지울 수 있습니다. 파산의 면책 정보는 갚는 과정이 없으므로 정해진 기간이 지나야 지워집니다. 이 차이는 정책상품의 자격 요건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1년 성실 변제로 앞당겨진 삭제 — 2025년 규약 개정
개인회생의 공공정보는 원래 변제를 마치거나 면책을 받아야 지워졌습니다. 변제기간이 원칙 3년이므로, 성실하게 갚는 사람도 그 기간 내내 공공정보 등록 상태로 지내야 했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 개인워크아웃과 새출발기금이 1년 성실 변제 시 관련 공공정보를 조기 삭제해 주는 것과 비교해, 법원 절차 이용자만 불리하다는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2025년 7월 18일 한국신용정보원이 일반신용정보관리규약을 개정하면서 이 기준이 맞춰졌습니다. 개인회생 변제계획을 1년 이상 성실하게 이행한 경우 공공정보를 조기 삭제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고, 규약 개정 전에 이미 회생 결정을 받은 사람에 대한 소급 적용도 추진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법원이 성실 변제자를 확인해 신용정보원에 통보하는 방식이 기본 구조이므로, 본인 기록에 반영됐는지는 신용조회 서비스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개인회생 공공정보 등록 기간 — 규약 개정 전후
1년 성실 변제 시 조기 삭제 가능 (2025.7.18 개정)
조기 삭제가 되면 대출 가능성이 크게 달라집니다. 공공정보가 삭제되면 심사에서 절차 사실이 자동 거절 사유로 잡히지 않습니다. 연체정보는 인가 때 이미 해제됐으므로, 기록상 부담이 크게 줄어든 상태가 됩니다. 다만 삭제 이후에도 신용점수 자체는 낮은 구간에서 다시 시작하므로, 삭제가 곧 은행 대출 승인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삭제 이후의 회복 순서는 이 문서의 신용을 다시 쌓는 순서 부분에서 다룹니다.
파산 면책 기록이 5년 남는다는 말의 의미
면책결정이 확정되면 채무의 책임이 면제되고, 파산선고로 생겼던 공법상 자격 제한도 별도 신청 없이 회복됩니다(당연복권). 그런데 신용정보는 별개입니다. 면책이라는 사실 자체가 공공정보로 등록되어, NICE평가정보 공시 기준으로 등록 후 최장 5년간 신용평점 산정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빚은 사라지지만, "빚이 법원 결정으로 사라졌다"는 기록은 남습니다.
이 5년은 정책상품 요건에도 같은 숫자로 나타납니다.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은 공공정보 등재자를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개인파산 신청자는 면책 결정일부터 5년 이상 지난 경우에만 예외로 포함합니다. 반면 개인회생 쪽 예외는 면책 결정만 있으면 기간 요건이 없습니다. 회생은 3년 이상 갚으면서 상환 능력을 보였고, 파산은 그 과정 없이 책임이 면제됐습니다. 이 차이가 기록의 취급과 상품 자격 양쪽에 똑같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기록이 남아 있는 5년 동안 심사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그 기간에도 열려 있는 경로가 무엇인지는 단계별 경로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5년은 처벌 기간이 아니라 신용평가에 활용될 수 있는 최장 기간이며, 삭제되는 즉시 평가 활용이 중단됩니다. 5년이 지나기 전이라도 새로 쌓는 정상 거래 기록은 평가에 반영되므로, 기다림과 회복 활동은 병행할 수 있습니다.
지금 어느 단계인가요 — 단계별로 열려 있는 경로
개인회생·개인파산을 진행 중이거나 마친 사람이 새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는 예·아니오로 답할 질문이 아닙니다. "회생·파산자 환영" 광고는 단계를 묻지 않은 채 가능하다고 답합니다. 은행 창구는 불가능하다고 답하지만, 그 답은 은행 대출에 대한 것이고 신용회복위원회 소액대출 같은 공적 경로는 은행 밖에 있습니다. 어떤 대출이 열려 있는지는 절차의 현재 단계가 가립니다. 같은 개인회생이라도 인가 전과 변제 12회차는 신청할 수 있는 상품이 다르고, 같은 면책이라도 회생과 파산은 그 뒤의 경로가 다릅니다.
심사에서 회생·파산이 어떻게 보이나
금융회사의 대출 자동 심사에서 공공정보는 점수를 조금 깎는 감점 요소가 아니라, 보통 그 자체가 거절 사유가 될 만큼 큰 요소입니다. 절차 진행 중이거나 면책 정보가 등록된 신청자는 신용점수와 무관하게 은행·저축은행·카드사의 신규 대출 심사를 통과하기 어렵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부 상품들도 공공정보 보유자를 자격 제외 대상으로 명시합니다. 정책상품에서도 공공정보는 기본적으로 거절 사유인 것입니다.
다만 같은 규정에 예외가 함께 적혀 있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공공정보 보유자 가운데 신용회복위원회 개인워크아웃, 법원 개인회생,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이 진행 중인 사람이 변제금을 6회(6개월) 이상 유예 없이 연체 없이 납입하고 있으면 햇살론카드 같은 보증 상품의 신청을 허용합니다. 과거 기록 대신 지금 성실하게 갚고 있다는 사실로 심사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회생·파산자가 대출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은 점수 관리가 아니라 성실 변제 회차를 쌓는 것입니다.
저축은행 가운데에는 회생 진행자를 위한 전용 상품을 공시하는 곳도 있습니다. 인가 후 납부 회차를 요건으로 성실 변제자에게 여는 신용대출이며, 회사에 따라 회생 면책자까지 받습니다. 회사별로 확인된 상품과 조건은 저축은행의 회생 전용 상품 부분의 표에서 다루고, 변제 중 대출의 상품 실무는 개인회생대출 문서에서 상세히 다룹니다.
제도권에서 마지막으로 검토할 곳은 등록 대부업권입니다. 등록 대부업체 가운데 일부는 변제계획 인가 후 일정 회차 이상 성실하게 갚고 있는 사람에게 신용대출을 취급하기도 합니다. 다만 빌릴 수 있는지는 회사별 심사에 따라 다르고, 업권 공통의 공시가 없어 조건을 한눈에 비교할 수도 없습니다.
금리는 두 숫자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법으로 정한 최고금리가 연 20%이고, 금융감독원 대부업 실태조사에서 확인된 대형 대부업자의 개인신용대출 평균 금리가 연 18.8%(2025년 말 기준)입니다. 평균이 상한과 거의 같은 수준이므로, 빌리면 지금 내는 변제금에 연 20%에 가까운 이자가 더해집니다. 이용할지는 주의사항 부분의 기준을 먼저 확인한 뒤에 판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신청 전부터 면책 5년 후까지 — 단계별 경로
절차 단계를 다섯으로 나누면 각 단계에서 실제 열려 있는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절차 단계 |
신용 기록 상태 |
제도권 신규 대출 |
실제 열려 있는 경로 |
|---|---|---|---|
신청~인가 전 |
절차 진행 공공정보 등록, 채권자에게 절차 통지 |
차단 |
신규 차입 경로 없음 — 절차 완주가 우선이며, 이 단계의 차입은 절차 자체를 위태롭게 할 수 있음 |
회생 변제 중 |
연체정보 해제, 공공정보 등록 중 |
차단 |
성실 변제 회차를 쌓는 단계 — 6회차부터 정책 경로의 자격이 생김 |
회생 변제 중 |
공공정보 등록 중 (1년 성실 시 조기 삭제) |
원칙 차단, 정책 예외 열림 |
신용회복위원회 소액대출, 햇살론카드, 미소금융(성실 납입 예외), 저축은행 전용 상품 일부(회차 요건 회사별), 등록 대부업 일부 |
회생 면책 후 |
공공정보 삭제 — 낮은 점수에서 재시작 |
저신용 구간 심사로 전환 |
미소금융(면책자 예외), 저신용 구간 상품군, 신용 재축적 |
파산 면책 후 |
면책 공공정보 최장 5년 활용 |
사실상 차단 |
신용조회 없는 실물 담보(전당포) 정도 — 5년 경과 후 미소금융 예외와 저신용 구간 심사로 전환 |
※ 표의 기록 상태는 공공정보 등록·삭제 기준 표를, 상품별 상세 요건과 출처는 상품과 조건 부분의 표를 기준으로 합니다. "차단"·"사실상 차단"은 공공정보 확인에 따른 자동 심사 관행에 대한 서술이며, 개별 회사의 심사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변제 중에는 성실 납입 회차가, 면책 후에는 새로 쌓는 거래 기록이 심사의 재료가 됩니다. 변제 중 유일하게 목돈 규모까지 열리는 공적 경로는 신용회복위원회 소액대출이며, 조건은 상품과 조건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산 면책 후 5년 구간에서는 신용조회를 거치지 않는 실물 담보 방식이 남는데, 물건을 맡길 때의 감정 절차와 이자 계산까지 알아보려면 전당포대출 문서를 보면 됩니다.
변제 중·면책 후 이용할 수 있는 상품과 조건
이 장의 상품들이 회생·파산자가 실제로 신청할 수 있는 대출의 규모와 금리입니다. 조건이 가장 좋은 신용회복위원회 소액대출은 금리가 연 4% 이내인 대신 한도가 최대 1,500만 원이고, 비대면 신청은 성실 상환 기간에 따라 300만~1,000만 원 이내입니다. 저축은행의 회생 전용 상품은 공시상 최고 5,000만 원까지 있지만 금리가 연 11.4~19.9%로 올라가고, 등록 대부업은 평균 연 18.8%(2025년 말 기준)로 법정 상한 연 20% 바로 아래입니다. 금리가 낮은 경로일수록 한도가 작고 자격 요건이 까다로우므로, 조건을 비교하기 전에 자격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변제 6회차부터 — 신용회복위원회 소액대출
변제 중인 사람이 목돈 규모까지 신청할 수 있는 공적 대출은 신용회복위원회 소액대출이 사실상 유일합니다. 채무조정 성실상환자의 긴급자금을 기부금 재원으로 직접 지원하는 제도이며, 신청 대상에 법원 개인회생 변제자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항목 |
내용 (작성 시점 기준) |
|---|---|
신청 대상 |
법원 개인회생 변제계획을 6개월 이상 성실하게 상환 중이거나 최근 3년 이내 상환을 완료한 사람.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금융회사 자체채무조정의 같은 조건 이행자도 대상 |
신청 제한 |
상환 소득·여력이 부족한 경우, 신용정보조회표상 연체정보가 등록된 경우, 보유 재산이 과다한 경우, 채무조정(개인회생) 이후 신규 채무가 과다하거나 최근 6개월 이내 신규 채무가 발생한 경우 |
자금 용도 |
생활안정자금(사고·질병·재난 등), 고금리차환자금(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에 받은 연 18% 이상 신용대출 상환), 시설개선·운영자금(영세자영업자), 학자금(본인·부양가족 대학 학자금) |
한도 |
최대 1,500만 원(학자금은 1,000만 원) — 개인별 한도는 상환기간·용도·상환여력에 따른 내부 심사로 결정. 비대면 신청은 성실 상환 6~11개월이면 300만 원, 12개월 이상이면 1,000만 원 이내 |
금리·상환 |
연 4% 이내(학자금은 연 2% 이내), 5년 이내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신청일 기준 2개월 이내 신용교육원 온라인 교육 이수 시 0.1%p 우대 |
신청 경로 |
신용회복위원회 사이버지부·앱·지부 방문, 상담 예약 전화 1600-5500 |
※ 출처: 신용회복위원회 소액금융 상품안내(작성 시점 기준). 신청 대상은 변제를 이행 중인 사람 기준이라 개인파산 면책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신청 제한 항목 가운데 "최근 6개월 이내 신규 채무 발생"과 "개인회생 이후 신규 채무 과다"는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변제 중에 다른 대출을 먼저 받으면 이 공적 경로의 자격이 막힐 수 있다는 뜻이므로, 순서를 정한다면 조건이 가장 좋은 이 대출을 먼저 검토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변제 중 차입이 절차 자체에 미치는 영향은 주의사항의 변제 중 차입 부분에서 다룹니다.
신용카드가 필요하다면 — 햇살론카드
절차에 들어가면 기존 신용카드는 계속 쓰기 어렵고, 공공정보 등록 상태에서는 새 카드 발급 심사도 통과하기 어렵습니다. 이 구간에서 신용카드를 다시 쓸 수 있는 공적 경로가 서민금융진흥원 보증의 햇살론카드입니다. 공공정보 보유자는 원래 자격 제외 대상이지만, 개인워크아웃·개인회생·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을 6회(6개월) 이상 유예와 연체 없이 상환 중인 사람은 신청할 수 있다는 예외가 규정되어 있습니다.
항목 |
내용 (작성 시점 기준) |
|---|---|
신청 자격 |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2024.4.1 기준 KCB 700점·NICE 749점 이하, 유리한 쪽 적용)이면서 연 가처분소득 600만 원 이상이고, 햇살론카드 필수교육 3과목을 이수한 사람 |
회생·채무조정자 예외 |
공공정보 보유자는 제외 대상이나, 개인워크아웃·개인회생·새출발기금 진행 중 6회(6개월) 이상(유예기간 제외) 연체 없이 상환 중이면 신청 가능 |
보증 한도 |
신규 발급 시 최대 200만 원, 성실 이용 시 최대 300만 원 — 카드 이용한도는 보증한도에서 20만 원을 뺀 범위에서 신용도에 따라 부여 |
이용 제한 |
현금서비스·카드론·리볼빙 등 카드대출과 결제대금 연기·분할납부 불가, 유흥·사행 업종 등 일부 업종 이용 제한 |
보증기간·발급처 |
최대 5년, 협약 7개 카드사(롯데·현대·국민·삼성·신한·우리·하나) — 서민금융진흥원 앱에서 보증 신청 후 카드사 발급 신청 |
※ 출처: 서민금융진흥원 햇살론카드 상품안내(작성 시점 기준).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이 막혀 있는 데서 알 수 있듯, 이 카드는 결제 수단을 되돌려 주는 상품이지 새로 돈을 빌리는 상품이 아닙니다. 자금 조달이 목적이라면 이 카드가 아니라 신용회복위원회 소액대출이 맞는 경로입니다.
자영업 재기 자금 — 미소금융의 공공정보 예외
폐업과 회생·파산을 거쳐 자영업 재기를 준비하는 경우의 공적 경로는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창업·운영자금 등)입니다. 미소금융 역시 공공정보 등재자를 지원 제한 대상으로 두지만, 예외 규정이 회생과 파산을 다르게 다루므로, 본인이 어느 절차였는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집니다.
상태 |
미소금융 지원 여부 (공공정보 예외 기준) |
|---|---|
개인회생 인가 후 성실 납입 중 |
인가 후 6개월 이상 경과하고 6회차 이상 변제금을 미납 없이 납입했으면 지원 대상에 포함 |
개인회생 면책자 |
법원의 면책 결정이 있으면 별도 기간 요건 없이 지원 대상에 포함 |
개인파산 면책자 |
면책 결정일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경우에만 지원 대상에 포함 |
절차 신청·진행 중 (위 예외 미해당) |
개인회생·개인파산 신청자 및 절차 인가 상태는 지원 제한 대상 |
※ 출처: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상품별 지원제한요건(작성 시점 기준 원문). 공공정보 예외와 별도로 업종 제한(생활형 서비스업 위주)·재산·상환 능력 요건이 함께 적용되며, 세부 판단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1397)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표의 예외 기준은 공공정보 규칙과 같은 원리로 짜여 있습니다. 갚는 과정이 있는 회생은 성실 납입 6회차 또는 면책으로 곧바로 예외가 열리고, 갚는 과정이 없는 파산은 면책 정보의 활용 기간과 같은 5년을 기다려야 예외가 열립니다. 자영업 재기 자금을 계획한다면, 본인이 이 표의 어느 행에 해당하는지 보고 신청 시점을 정하면 됩니다.
저축은행의 회생 전용 상품 — 회사별 공시
아래 표는 상품공시에서 회생 진행자·면책자를 신청 대상으로 명시한 저축은행 상품 가운데, 공시 원문으로 조건을 확인한 대표 사례입니다. 시장 전수가 아니며, 같은 유형의 상품을 공시하는 저축은행이 더 있을 수 있습니다. 세 상품은 요구하는 납부 회차가 2회차부터 20회차까지 크게 다르고, 면책자를 받는지도 갈리므로, 본인 회차와 절차 단계에 맞는 열부터 확인하면 됩니다.
항목 |
대한저축은행 개인회생자대출 |
OK저축은행 성실상환OK론(신용) |
키움저축은행 채무조정 연계 신용대출 |
|---|---|---|---|
신청 대상 |
개시 후 20회차 이상(변제기간 60개월 기준) 성실납부자와 회생 면책자 — 직장인 |
인가 후 납부 2회차 이상, 만 25~69세 4대보험 가입 직장인 |
인가 후 전체 상환기간의 3분의 1 이상 상환자 또는 면책 결정자 — 신용점수(NICE) 제한 없음 |
한도 |
최고 5,000만 원 |
100만~5,000만 원 |
최대 5,000만 원 |
금리 |
연 11.4~19.9%(공시 기준) |
연 14.23~18.99% 고정(2026.5.15 기준) |
연 13.1~19.7% 고정(2026.4.17 기준) |
기간·상환 |
최대 5년, 원리금균등·만기일시 |
12~60개월, 원리금균등(만기연장 불가) |
최대 48개월(12개월 단위), 원리금균등 |
※ 출처: 각 저축은행 상품공시 페이지(작성 시점 기준 원문, 금리 기준일은 셀에 병기). 표의 회사는 대표 사례이며, 그 밖의 저축은행도 유사 상품을 취급할 수 있습니다.
상황별로 보면 — 절차 단계 가정 예시
구분 |
케이스 1 — 회생 4회차 |
케이스 2 — 회생 14회차 |
케이스 3 — 파산 면책 1년차 |
케이스 4 — 파산 면책 6년차 |
|---|---|---|---|---|
상황 |
변제계획 인가 후 4회차 납입 중, 생활비 부족 |
14회차 연체 없이 납입 중, 가족 수술비 필요 |
면책 확정 1년, 소규모 창업 자금 필요 |
면책 확정 6년, 신용점수 하위 구간 |
기록 상태 |
공공정보 등록 중, 성실 이력 6회차 미만 |
공공정보 조기 삭제 요건(1년 성실) 충족 구간 |
면책 공공정보 활용 기간(최장 5년) 안 |
면책 공공정보 삭제 이후, 거래 이력 공백 |
막혀 있는 것 |
정책 경로 전부 — 6회차 요건 미달 |
은행권 신규 대출 — 낮은 점수 구간 |
미소금융 포함 정책상품 — 5년 요건 미달 |
중금리 이상 상품 — 이력 부족 |
판정 |
2회차를 더 채우는 것이 답 — 그 전의 차입은 소액대출 자격까지 막을 수 있음 |
신복위 소액대출 생활안정자금 신청 가능, 조기 삭제 반영 여부도 확인할 시점 |
공적 대출 경로 부재 구간 — 실물 담보 외에는 5년 경과와 신용 재축적이 선행 조건 |
미소금융 예외 포함, 저신용 구간 상품군에서 조건 비교로 전환 |
※ 가정 예시입니다. 회차·경과 기간은 각 상품 표의 공식 요건(소액대출 6개월, 조기 삭제 1년, 미소금융 파산 예외 5년)을 대입한 값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회생파산대출 추천 대부업체 TOP 10
정책상품의 요건을 채우지 못하는 구간에서 남는 합법 선택지는 등록 대부업체입니다. 소액대출·햇살론카드·미소금융을 먼저 확인한 뒤의 순서이며, 대부업권 평균 금리가 법정 상한(연 20%) 바로 아래에 형성되어 있는 만큼 변제금과 이자 부담을 합산해 감당 범위를 먼저 계산해야 합니다. 이용 전에 반드시 금융감독원에 등록된 업체인지 등록 대부업체 통합 조회에서 확인하고, 등록이 확인되지 않는 업체는 조건이 어떻든 걸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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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을 다시 쌓는 순서
면책은 빚의 정리이지 신용의 회복이 아닙니다. 공공정보가 삭제된 뒤에도 신용점수는 낮습니다. 연체나 절차 이력 때문이 아니라, 평가할 거래 이력 자체가 비어 있기 때문입니다. 금융회사는 갚아 온 이력을 보고 갚을 능력을 판단하므로, 이력이 빈 상태로는 공공정보가 지워진 뒤에도 승인과 한도·금리에서 계속 불리한 판정을 받습니다. 대출의 선택지를 저신용 구간 상품 너머로 넓히는 일은 새 이력이 쌓인 뒤에야 가능합니다. 그래서 회복의 핵심은 시간이 지나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평가할 재료를 새로 쌓는 것입니다.
절차 이후 신용을 다시 쌓는 순서
기다림이 아니라 평가 재료를 새로 만드는 과정
절차 이후 신용을 다시 쌓는 순서
기다림이 아니라 평가 재료를 새로 만드는 과정
면책 직후에 바로 할 수 있는 것
신용 심사가 없는 금융 활동은 면책 이력과 무관하게 가능하며, 이것들이 회복의 첫 재료가 됩니다.
- 입출금 계좌와 체크카드 — 예금 계좌 개설과 체크카드 발급은 신용 심사 대상이 아니므로 면책 직후에도 가능합니다. 급여 이체·자동납부를 한 계좌에 모아 꾸준한 현금 흐름 기록을 만드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다만 금융거래 목적 확인에 따른 한도제한계좌 등 은행별 운영 기준은 별도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 비금융 정보 등록 — 통신비·공공요금·건강보험료를 밀리지 않고 낸 실적은 본인이 신용평가회사에 제출해 가점 요인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대출·카드 이력이 비어 있는 면책 직후에는 이 비금융 정보가 사실상 유일한 평가 재료입니다.
- 신용정보 오류 확인 — 면책으로 해제됐어야 할 연체정보가 남아 있다면 해당 금융회사나 신용평가회사에 정정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절차 종료 후 한 번은 본인 신용정보를 조회해 기록 상태를 확인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회복을 앞당기는 공식 경로
신용이 회복되기까지 무작정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기록이 언제까지 남는지는 규정에 상한이 정해져 있고, 그보다 일찍 지우는 방법과 기다리는 동안 평가 재료를 쌓는 방법도 각각 제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느 단계에 있는지에 따라 쓸 수 있는 방법이 다릅니다.
- 회생 변제 중이라면 — 1년 성실 변제의 조기 삭제 요건을 채우는 것이 가장 확실한 단축 수단입니다. 삭제 반영 여부는 신용조회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성실상환 6회차부터 — 햇살론카드로 결제 이력을, 신복위 소액대출의 정상 상환으로 대출 이력을 다시 쌓을 수 있습니다. 채무조정 변제금을 연체 없이 갚는 기록 자체도 신용평가에 가점 요인으로 반영됩니다(NICE평가정보 기준).
- 파산 면책 후라면 — 면책 정보의 활용은 등록 후 최장 5년이며 삭제되는 즉시 중단되므로, 그 사이 체크카드·비금융 정보로 쌓은 기록이 삭제 시점 이후의 심사 재료가 됩니다.
평가 요소별 배점과 비금융 정보를 등록하는 실제 절차까지 필요하다면 신용점수 문서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공공정보가 지워지고 점수가 다시 매겨지기 시작한 뒤의 상품 선택은 저신용자대출 문서의 비교표를 기준으로 삼으면 됩니다.
회생파산대출이 거절됐다면? 상황별 대안
정책 경로든 대부업권이든, 절차 이력이 있는 상태의 신청은 거절될 수 있습니다. 이 시점에 승인 여부만 기준으로 업체를 옮겨 다니면 합법 선택지보다 무등록 영업을 먼저 만나게 됩니다. 다음 신청을 정하기 전에, 거절 이유가 요건 미달인지 시점 문제인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대출 거절 시 — 대안 분기도
변제 중인지 면책 후인지에 따라 경로가 다릅니다
거절되는 이유와 사유별 재도전
거절의 원인은 세 유형으로 나뉘고, 유형마다 그다음에 할 일이 다릅니다. 본인 상황이 어느 유형인지는 절차 단계 가정 예시의 케이스와 견줘 보면 판단이 빠릅니다.
- 성실 납입 회차가 부족한 경우 — 6회차 요건은 어느 기관도 앞당겨 주지 않습니다. 재신청을 반복하기보다 남은 회차를 채우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며, 그 사이의 긴급 지출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1397) 상담에서 긴급복지·고용 지원 같은 복지 연계로 다루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 성실 요건은 채웠지만 심사에서 거절된 경우 — 소액대출은 상환 여력·재산·신규 채무 항목을, 햇살론카드는 가처분소득과 카드사 심사를 함께 봅니다. 거절 사유를 확인해 해당 항목을 정리한 뒤 재신청하는 것이 순서이며, 신용회복위원회 상담(1600-5500)에서 본인 조건의 미달 항목을 짚어 볼 수 있습니다.
- 파산 면책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 이 구간의 거절은 조건이 아니라 시점의 문제이므로, 다른 회사를 찾는다고 결과가 달라지지 않습니다. 실물 담보 방식 외의 차입은 5년 경과 또는 신용 재축적이 선행 조건이며, 그 순서는 신용을 다시 쌓는 순서 부분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 거절 직후 주의
거절 직후는 "거절된 분 환영" 광고가 가장 크게 보이는 시점입니다. 정책 경로와 등록 업체를 모두 거친 사람에게 조건 없이 승인을 약속하는 영업이 왜 위험한지는 "100% 승인" 광고 부분에서 다루며, 등록이 확인되지 않는 업체는 어떤 사유의 거절 뒤에도 선택지에 넣지 않아야 합니다.
회생파산대출 주의사항
새 대출이 절차를 위협하는 경우 — 변제 중 차입
변제 중의 신규 대출은 단순히 승인이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 절차의 결과 자체를 흔들 수 있는 문제입니다.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이나 예금담보대출처럼 신용조회 없이 받을 수 있는 대출도 상환 의무가 있는 빚이라는 점에서는 같으므로, 아래 내용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빌리기 전에 다음 세 가지를 알아야 합니다.
- 새 빚은 면책되지 않습니다 — 개인회생에서 면책되는 채무는 개시결정 전에 생긴 채무(개인회생채권)로 한정됩니다. 변제 중에 받은 대출은 면책 대상이 아니므로, 절차가 끝나도 전액이 그대로 남습니다.
- 변제계획 수행이 위태로워집니다 — 월 변제금은 소득에서 생계비를 뺀 가용 소득을 전제로 산정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새 원리금이 더해지면 변제금 미납으로 이어지기 쉽고, 미납이 쌓여 절차가 폐지되면 감면받기로 했던 채무가 면책 없이 되살아납니다.
- 공적 경로의 자격이 막힐 수 있습니다 — 신복위 소액대출은 최근 6개월 이내 신규 채무 발생과 회생 이후 신규 채무 과다를 신청 제한 사유로 명시합니다. 급한 대출 한 건 때문에 조건이 가장 좋은 공적 대출의 자격이 막히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변제 중에 빌릴지 말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금리가 아니라, 지금 내는 변제금과 새 원리금을 합친 부담입니다. 새 대출의 월 원리금을 대출이자계산기로 계산해 현재 변제금에 더해 보고, 그 합계가 변제계획을 짤 때 기준이 된 가용 소득을 넘는다면, 빌릴 것이 아니라 신용회복위원회나 법원 상담에서 변제계획 변경을 검토해야 합니다. 갚지 못할 것을 알면서 받는 차입은 민사의 문제를 넘어 형사 문제로 다뤄질 수도 있습니다.
"회생·파산자도 100% 승인" 광고의 실체
제도권 대출이 막힌 구간에는 "회생·파산자 전문", "인가자 무조건 승인", "면책자 당일 입금" 같은 광고가 몰립니다. 이런 약속이 성립하려면 심사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심사 없이 빌려주는 곳은 돈을 돌려받을 방법을 다른 데서 찾는데, 그 방법은 법정 상한을 넘는 금리와 불법 추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등록 대부업체가 회생 인가 후 성실 변제자를 심사해 취급하는 것과, 무등록 업자가 "회생·파산자 환영"을 내걸고 심사 없이 빌려주는 것은 완전히 다른 시장입니다. 등록 업체의 취급은 합법의 영역에서 조건을 비교할 대상이고, 무등록 영업은 신고 대상입니다. 어떤 명목을 붙여도 연 20%를 넘는 이자는 불법이며, 수수료·선이자도 전부 이자로 계산됩니다. 초과분 판단 기준과 대응은 불법 고금리 문서에서 다룹니다.
절차가 진행 중이라면 추심에 대해서도 법의 보호가 있습니다. 개인회생 개시결정이 나면 채권자목록에 오른 빚에 근거한 강제집행이 중지·금지되고, 그 빚의 변제가 금지된 것을 알면서 절차 밖에서 반복해서 갚으라고 요구하는 행위는 채권추심법이 금지하는 불법 추심입니다. 면책이 확정된 빚도 갚을 의무 자체가 사라진 상태이므로, 이를 알면서 이어지는 독촉에는 응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느 경우든 독촉이 계속되면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신고센터(1332)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회생·파산자 전용" 광고와 브로커 가려내기
회생·파산자를 부르는 광고에는 반복되는 신호가 있습니다. 다음 신호는 하나만 확인되어도 거래를 중단할 근거가 됩니다.
- 선입금 요구 — 대출 실행 전에 어떤 명목으로든 먼저 입금하라는 요구는 그 시점에서 사기로 판단해야 합니다. 회생·파산자 대상으로는 법무 비용·기록 처리비 같은 명목이 붙는 형태가 있지만 구조는 같습니다. 입금 후 잠적으로 이어지는 이 수법을 유형별로 가려내는 기준과 신고 절차는 대출사기 문서에서 다룹니다.
- "공공정보 삭제 대행" 제안 — 조기 삭제는 성실 변제라는 요건으로만 열리고 법원 확인을 거쳐 반영되는 절차입니다. 돈을 받고 기록을 지워 준다는 제안은 그 자체로 사기이며, 서류 위조에 가담시키는 경우 의뢰인도 처벌 대상이 됩니다.
- "인가 전에도 가능" 안내 — 인가 전에는 공적 경로의 자격이 생기지 않고, 이 시기의 차입은 절차의 성실성 판단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를 노린 대출 권유는 신청자에게 해가 되는 영업으로 보아야 합니다.
- 등록번호·상호 확인 회피 — 합법 영업이라면 첫 질문에 바로 내놓을 정보이므로, 이를 미루거나 피하는 곳과는 거래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상담을 개인 메신저로만 받으려 하거나, 광고에 적힌 전화번호가 등록부의 번호와 다른 경우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회생파산대출 실제 이용 후기
아래 후기는 이지론을 통해 회생파산대출을 알아보고 이용한 실제 고객의 경험담으로, 본인 동의를 받아 개인정보를 비식별화(성씨+OO)하여 게재했습니다. 개인별 연체 이력, 신용도, 소득, 상환 능력, 기존 채무 현황 및 금융기관의 심사 기준 등에 따라 실제 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금리·승인 결과는 달라질 수 있으며, 동일한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