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금융역량 키우기, 민관이 힘 합친다
24. 03. 18
□ 여성가족부는 18일(월) 오후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등 금융교육 관계기관*과 함께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nn□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 금융이해력 제고 및 금융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다는 취지로 추진하게 되었으며,nnㅇ 협약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시설과 금융교육기관을 연계하고, 금융감독원은 금융교육 프로그램과 교육콘텐츠 및 방문 교육을 제공한다.nn ㅇ 또한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3개 금융사(NH농협은행, 교보생명보험, KB국민카드)는 교육 프로그램 마련과 방문 교육 등을 지원하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청소년 시설 현장에서의 금융교육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한다.nn□ 여성가족부는 업무협약에 이어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청소년정책 토론회(포럼)를 개최하고 청소년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nn ㅇ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지경 박사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최현자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청소년계 및 교육기관 전문가가 참여해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에서는 디지털 금융활동이 활발한 청소년의 특성에 맞게 청소년 금융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nn□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 금융교육 확산에 동참해 주신 여러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nn ㅇ “앞으로도 여성가족부는 금융교육 관계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습관을 형성하여 생애주기 전반에서 건강한 금융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nn□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금융환경 변화로 청소년들이 금융을 접할 기회가 늘어나면서 조기 금융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nn ㅇ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시설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확대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소년 금융교육이 지속적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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