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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중기·소상공인 체감 정책 위한 고객자문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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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중기·소상공인 체감 정책 위한 고객자문위원회 개최

경기신보가 8일 ‘경기도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및 현장 자문을 위한 2024년 제1회 고객자문위원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제공
경기신보가 8일 ‘경기도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및 현장 자문을 위한 2024년 제1회 고객자문위원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제공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이 8일 ‘경기도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및 현장 자문을 위한 2024년 제1회 고객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석중 이사장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고객자문위원 11명이 참석해 경기신보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자문위원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과 자영업자들에게 더 많은 위기 극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자문위원회는 경기신보가 주요 정책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수렴해 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해 출범한 정기 회의체다.

 

이날 경기신보는 ▲고금리 대출의 저금리 대환 상품을 비롯한 기업 맞춤형 보증 상품 개발 ▲보증 한도 상향 ▲저신용자 등 금융 취약계층 지원 활성화 등 현장의 정책 제언을 수렴하고 논의를 진행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바쁜 와중에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준 자문위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과 앞서 나가는 위기 대응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위기 극복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지난해 자문위원회에서 보증 한도 및 심사, 대출 금리, 소통 방식, 제도 개선 등 총 36건의 정책 제언을 전달받아 29건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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